▲ 여현수  
 
제주 육상 꿈나무 여현수(제주제일중 3년)가 제39회 춘계 전국 중ㆍ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남자중학부 110m허들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현수는 지난 25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중부 110m허들 결승에서 16초0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제주육상이 전국소년체전에서 4년만에 트랙종목에서 메달획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제주도육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전국소년체전 메달도 중요하지만 결승 진출하는 선수가 많이 나오는게 더 중요하다"며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공남 기자 gongna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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