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제주본부 입찰 진행 계약률 70%

LH제주지역본부가 제주하귀 및 제주삼화지구 단지내 상가를 입찰한 결과 13호중 9호가 계약돼 70%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

LH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된 상가의 호별 면적은 하귀지구는 42.5∼50.2㎡, 삼화지구는 32.4∼75.2㎡로 예정가격은 1억원 초반부터 2억3000만원 수준이었다.

입찰결과 제주하귀 5-1BL 104·105호 및 제주삼화 101호는 150%, 제주삼화 102·103호는 약 130%의 높은 낙찰율을 보여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하귀 55-1BL 상가도 5호중 4호가 게약완료돼 앞으로 이 일대의 투자가치와 발전가능성 기대를 높였다.

LH 제주본부는 유찰된 제주하귀 37-1BL 상가 3호를 현재 예정 가격으로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제주하귀 55-1BL상가 104호는 5월중 재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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