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준현 신임 제주체신청장  
 
우정사업본부는 6일자로 남준현 우편사업단 물류기획관(54·부이사관)을 제15대 제주체신청장으로 발령했다. 제주체신청 역대 청장 중 부이사관이 부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남 고흥 출신인 남 청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82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후 최근 10년 간 우정사업본부 소포사업팀장, 우편물류과장, 마케팅기획과장, 우편정책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김상원 제주체신청장은 이날 서울체신청 사업지원국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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