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KRA 한국마사회장배 최강부 결승전 이어덕둥에 패해

   
 
  ▲ 강재우  
 
제주출신 강재우 어린이(성서초 6학년)가  전국학생바둑대회에서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강재우 어린이는 지난 5일  서울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어린이 날을 맞아 개최된 '2010 KRA 한국마사회장배 전국학생바둑대회'에서  아마4단 이상이 겨루는 최강부 결승전에서 이어덕둥 어린이에게 패해 아쉬운 2위를 차지했다.

장수영 9단의 문하생인 강재우군은 한국바둑의 기대주로서 동광초  4학년이던 지난 2008년 세계 어린이 바둑대회로는 최대 규모인 제8회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에서 제주대표로 출전해 중급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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