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마트 서울 1호 목동점 14일 개점
▲ 문정옥 뉴월드 회장 | ||
청정 제주산 농수축산물과 가공제품, 공예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전문매장을 제주지역 민간기업이 서울에 개점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어서 유통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제주 후레쉬마켓 목동점에서 선보일 주요 품목은 농산물의 경우 노지 및 하우스감귤과 천혜향, 한라봉 등 만감류와 녹차, 표고버섯, 고사리, 겨우살이차, 구아바, 국화차, 백도라지 등이다. 축산물은 한우와 돼지고기, 흑돼지, 말고기와 함께 백년초란 등 다양한 기능성 계란 등이다.
이와함께 옥돔과 갈치, 고등어, 꽃멸치살, 삼치살, 돌미역 등 수산물도 판매한다.
가공제품은 한라봉차와 오미자차, 선인장차, 간장, 갈치속젓, 감귤잼, 동충하초, 더덕분말, 레몬차 등 제주산 고품질 제품을 엄선해 공급한다.
공예 및 공산품으로는 갈천과 감물염색가방, 갈옷, 국화배게, 캐릭터 하르방, 화산석 비누 등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뉴월드 문정옥 회장은 “목동점은 제주특산물 전문 매장이라는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제주 특산물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가격정책과 함께 실속형 상품도 연관 판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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