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중 태권도부가 전국소년체전 최종선발전에서 남녀 6개부문을 석권했다.

아라중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오현고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도지사기 및 교육감기전도태권도대회 겸 제39회 전국소년체전 최종선발전에서 남중부 5개 체급, 여중부 1개 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각 부별 최종선발자로는 남중부 밴텀급 임준형과 윌터급 채경진, 라이트 헤비급 송길우, 헤비급 한웅교가  1차·2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최종 선발됐고 페더급 한태현이 1차 선발자 부창웅(남주중)을 누르고 전국소년체전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또 여중부 밴텀급 강솔도 1차와 2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다음은 각 부별 최종전 선발자

▲남초부(11체급)
△핀급 강호진(외도초) △플라이급 박준형(신제주초) △밴텀급 임재성(하귀초) △페더급 김한새 △라이트급 김민혁(이상 외도초) △라이트웰터급 양재영(동광초) △윌터급 임성민(남광초) △라이트 미들급 박재혁(광령초) △미들급 고경현 △라이트 헤비급 오중호 △헤비급 김정헌(이상 한림초)

▲남중부(11체급)
△핀급 박은배(오현중) △플라이급 김도훈(남주중) △밴텀급 임준형 △페더급 한태현(이상 아라중)△라이트급 강정현(제주제일중) △라이트 웰터급 양준혁(남주중) △웰터급 채경진(아라중) △라이트 미들급 고태현 △미들급 양혁준(이상 오현중) △라이트 헤비급 송길우 △헤비급 한웅교(이상 아라중)

▲여중부(11체급)
△핀급 박수빈(제주중앙여중) △플라이급 고예정(서귀중앙여중) △밴텀급 강솔(아라중) △페더급 이새별(제주서중) △라이트급 이지은(한림여중) △라이트 웰터급 고지희(애월중)△웰터급 이연주(제주중앙여중) △라이트 미들급 김신비(서귀중앙여중) △미들급 문영아 △라이트 헤비급 김현정(이상 제주중앙여중) △헤비급 양승혜(신엄중)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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