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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운임 바탕 연착륙 성공[2010 제주관광대상 수상업체 탐방] 종합대상 : 1.㈜제주항공
강승남 기자
입력 2010-06-03 (목) 16:39:55 | 승인 2010-06-03 (목) 16:39:55

   
 
   
 
작년 탑승객 149만여명 관광객 증가 기여
올해 매출 1500억원 예상 이익 실현 가능


   
 
   
 
㈜제주항공은 지난 2005년 1월 애경그룹(75%)과 제주도(25%)의 공동출자로 민관합작법인 형태로 설립됐다. 이후 2005년 8월 정기항공사업면허를 획득,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국내 제3의 정기 항공사로 출범해 2006년 6월5일 김포-제주노선에 역사적인 첫 비행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의 성공적인 연착륙으로 인해 지난 2004년 이후 매년 천정부지로 치솟던 국내선 항공요금이 동결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공급자 중심의 시장구조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과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시장구조로 재편됐다.

또 ㈜제주항공의 시장진입에 자극을 받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양대항공사 역시 저비용항공사를 잇따라 설립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선택권은 확대됐으며 항공요금도 제주항공 취항 이후 오히려 인하되는 효과가 발생해 제주도 관광객 650만명 달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현재 ㈜제주항공은 김포-제주(주124회)·부산-제주(주48회)·청주-제주(주24회) 등 국내선 3개 정기노선에 운항하고 있으며 2008년 7월부터 취항한 국제선은 인천-오사카(주7회)·인천-키타큐슈(주3회)·인천-방콕(주7회)·김포-오사카(주7회)·김포-나고야(주7회) 등 2개국·4개도시에 5개의 국제선 정기노선을 개설했다.

특히 외형성장과 함께 고객의 신뢰를 쌓기 위해 운항안정성을 높이는 등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여 올 하반기부터는 이익 실현 등 실적 개선을 앞두고 있다.

㈜제주항공은 올해부터 제2의 도약을 위한 성장기로 설정하고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원년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운항과 정비, 객실 등 8개 부분에 대해 실시하는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Audit) 인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제주항공은 올해 보잉상하이 항공서비스와 중정비(Heavy Maintanance)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취항 첫해 93%에 그쳤던 국내선 정시율이 지난해 95.9%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5월 기준으로 96.1%까지 높아졌다.

특히 국제선은 2008년 부정기편을 포함해 올 5월말까지 약 3000여편을 운항하는 동안 100%의 운항률과 97%의 정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인천공항공사가 45개 취항사를 대상으로 정시성과 운항편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인천국제공항 정시성 현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주항공은 또 지난 4년간 합리적인 운임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편리성 등 내실을 다져나가는 동시에 외형도 급속히 성장했다.

2006년 취항 첫 해 25만명에 그쳤던 탑승객 수는 2009년 149만8천여명에 달하며 지난 4년간 수송객수는 연평균 81% 성장했고, 올해는 5월말 기준 누적탑승객이 89만2천명을 기록해 이미 지난해 전체 탑승객의 절반을 넘어섰다.

또한 매출액 역시 취항 첫해인 2006년 117억원에서 2009년 878억원을 급성장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70% 신장한 1500억원의 매출이 예상돼 올 하반기부터는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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