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여름철 고온과 높은 습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기상지수를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생활기상지수는 자외선지수와 식중독지수, 불쾌지수, 열지수를 읍면동 지역까지 구분해 제공되고 있다.

제주기상청은 한낮에 무더위가 이어지면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8~10)까지 올라가고, 불쾌지수도 '높음'(75~80) 단계를 보이고 있고, 높은 기온과 습도로 질병이 발생하기 쉬워 여름에 생활기상지수를 활용해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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