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가 오는 4일까지 중문·색달해변에서 개최되는 '2010 제주중문 비치 국제시펑대회'안전 관리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 선수 500여명이 참가하며 초보자부, 외국인부, 중급자, 상급자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서귀포해경은 지난달 29일 행사 주최측과 안전관리 사전 협의 등을 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순찰정, 고속 제트보트 등 안전관리 인원을 경기장 주변에 배치하는 등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은 기자 kde@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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