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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 수아레스, 4강만 결장…FIFA, '추가징계 없다'
노컷뉴스
입력 2010-07-04 (일) 17:10:37 | 승인 2010-07-04 (일) 17:10:37
국제축구연맹(FIFA)이 핸드볼 반칙으로 우루과이를 2010 남아공월드컵 4강 무대로 이끈 루이스 수아레스(21· 아약스)에 대해 추가 징계를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FIFA는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가 가나와의 8강전에서 핸드볼 반칙으로 상대의 확실한 골을 막았다"면서 "이는 FIFA 상벌규정 48조 1항에 해당돼 1경기 출전 정지만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FIFA 상벌 규정에 따르면, 고의로 손을 사용해 골을 막을 경우 최소 1경기 이상의 출전 정지를 줄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러나 추가 징계 없이 레드카드로 인한 1경기 출장 정지만을 적용함에 따라 수아레스는 우루과이가 7일 네덜란드와의 4강전에서 승리해 결승에 진출할 경우 결승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물론 네덜란드에 패하더라도 3-4위전에 뛸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우루과이의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은 "내가 판단할 바는 아니지만, FIFA가 수아레스에게 두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결정한다면 그것은 심히 과하다고 본다"며 추가 징계의 불합리함을 강조해 왔다.
 
한편 수아레스는 가나와의 8강전에서 1-1 동점이던 연장 후반 종료 직전 도미니크 아디이아의 헤딩슛이 골라인을 넘기기 직전 손으로 막아내는 고의적인 핸드볼 파울로 가나의 추가골을 막았다. 수아레스는 이로 인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으나 수아레스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아사모아 기안이 실축했고, 우루과이는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노컷뉴스  webmaster@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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