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등학교(교장 김한종)가 제21회 한국수학교육평가원 지정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6일 대기고에 따르면 2010년 전기 한국수학경시대회(KMC)는 한국수학교육학회 주최, 한국수학교육평가원 주관으로 지난달 6월13일 전국 7개 고사장에서 예선이 치러졌다.

시험 성적 결과를 토대로 한국수학교육평가원은 대기고등학교 등을 최우수학교로 선정하게 됐다.

특히 한국수학경시대회 최우수 선정은 제1회, 제2회, 제4회, 제5회, 제14회, 제15회, 제16회, 제19회, 제20회에 이어 올해로 10번째다.

이같은 성과는 15여년 동안 수학 심화반을 운영을 통한 교사와 학생들 간의 면대면 교육이 효과를 나타낸 것이라고 대기고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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