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동안 연천·철원지역 일원에서 사제동행 통일·안보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제주지역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휴전선과 6·25 당시 전적지 등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도내에서 개최된 통일 백일장, 통일 퀴즈대회 등 통일 관련 행사에서 입상한 실적이 있는 고등학생 34명이 참가하며 현직 교사 6명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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