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대정 5천만원대, 제주하귀 7천~9천만원대
계약금 10%로 초기 자금마련부담 적어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명헌)는 미분양중인 아파트단지내 상가에 대해 예정가격을 20% 추가인하하고, 오는 30일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정가격을 인하하는 단지내 상가는 서귀포대정 국민임대아파트(327세대)내 상가 3호 및 제주하귀 37-1BL 10년 공공임대아파트(246세대)내 상가 3호 등 6호다.

모두 단지 주출입구 옆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별 면적은 전용면적기준 서귀포대정 상가는 33.75~36.18㎡, 제주하귀 37-1BL 상가는 42.72~50.28㎡다.

두 단지내 상가는 모두 입주(또는 계약)가 100% 완료됐으며 잔금납부땐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호당 예정가격 또한 종전가 대비 20% 인하돼 소액 자본으로 안정적 고객확보 및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LH 제주지역본부는 인터넷을 통해 오는 30일 입찰, 9월 6일 재입찰을 실시하며, 재입찰 후에도 낙찰자가 없을 경우 9월 13일(월)부터 선착순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720-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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