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한국시니어볼링연맹회장기 27일부터 사흘간, 전국16개시도 395명 정예 멤버 총출동

전국의 시니어볼링인들이 제주서 축제 한마당잔치를 펼친다.

한국시니어볼링연맹(회장 이병인)이 주최하고 제주도볼링협회(회장 최인덕)가 주관하는 제21회 한국시니어볼링연맹회장기 지역대항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우성볼링장과 팬코리아볼링장에서 개최된다.

한국 최고의 시니어 볼링왕을 뽑는 이 대회에는 서울 111명을 비롯해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제주  등 전국 16개시도에서 395명의 정예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힘찬 스트라이크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시니어 볼링동호인드르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이 대회의 경기방식은 개인전돠 3인조전, 개인종합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경기별 진행방식으로는 개인전 6게임 총 득점순, 3인조전 각 6게임 총 18게임의 득점순, 개인종합전 총 18게임 득점순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대회 일정으로는 27일 오후 1시부터 본경기가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이 개최된다. 이어 28일과 2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인조전과 개인전, 개인종합전이 각각 펼쳐진다.

대회시상은 각 종목별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며 단체전 종합우승팀은 각 종목별 금메달 획득수에 의해 결정된다.

한편 이번 대회 50대와 60대 각 개인종합 1위∼10위  수상자는 제11회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 1차 준결승전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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