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필립모리스, 아름다운 세상 공동체 포럼 함던해변 등 쓰레기 유형 조사

올 여름 제주 함덕서우봉해변에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버리고 간 쓰레기는 페트병(PET) 등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류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 필립모리스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 포럼은 올해 피서철 함덕서우봉해변 등 전국 4개 해변에서 자원봉사원들과 함께 '바다사랑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발생 유형 조사 결과, 페트병이 28.25%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종이류(14%), 비닐(14%), 금속(11.5%), 음식물 쓰레기(7.6%), 유리(4%), 나무(1.6%), 담배꽁초(1%) 등이 뒤를 이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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