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공원이 9월 도내 경주마에 대한 경매를 시행한다.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남병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목장 경매장에서 총 91마리가 상장된 가운데 경주마 경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경매장 인접목도에서 보행검사가 진행되며 14일 호가경매가 진행돼 경주마들은 새로운 주인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에 상장된 경주마는 농가 소유마 62마리와 KRA소속 소유마 29마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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