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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고혜아 수습기자
입력 2010-09-17 (금) 10:27:39 | 승인 2010-09-17 (금) 10:27:39

   
 
   
 
 ▲「긍정의 생각이 데려온 일곱 손님」(백정미 저)=하루에도 몇 차례 혹은 몇십 차례 여러가지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 그 생각들은 우리 미래를 바꿔놓기도 한다. 긍정적 생각, 부정적 생각 모두 적용된다. 부정적 생각을 자주할 때면 무기력함과 마음속은 불편하기만 하다. 그러나 긍정적인 생각을 자주할 때면 기쁘고 좋은 일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희망·감사·사랑·생명에 대한 경외심·꿈에 대한 불타는 욕망·스스로에 대한 존중. 책에서 소개하는 긍정의 생각이 데려온 일곱 손님이다. 이들을 만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자신의 마음에 긍정의 생각들을 자주 불러주면 된다. 긍정적 생각을 선택한 순간부터 일곱손님들이 자주 찾아올 것이다. 함께·1만3000원.

 

 

 

 

 

   
 
   
 
▲「잠들 때 들려주는 5분 구연동화 91가지 이야기 」=아이들이 잠들기 전 부모님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시간이 있다. 때론 할머니, 때론 할아버지 흉내를 내며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이다. 그리고 91가지의 이야기들이 읽기 좋게 또 보기 좋게 담겼다. '혹부리 영감과 도깨비' '견우와 직녀' '할머니 버리는 지게' 등 부모님 세대부터 내려오는 이야기들도 빠지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역사뿐만 아니라 옛날 사람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부모님들이 구연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약간의 '팁'도 주어졌다. 상황에 맞는 음성과 행동들까지 상세히 적혀있어 초보 부모님들도 재미있게 동화구연을 할 수 있다. 세상 모든 책·1만3500원.

 

 

 

 

   
 
   
 
▲「눈물의 아이」(김민기 저)=증오와 용서라는 단어가 들어맞는 책이 나왔다. '눈물의 아이'는 잔인한 운명 앞에 사랑하는 딸을 잃고 절규하는 한 아이의 아빠에게 시선을 맞췄다. 행복하던 가정앞에 다가온 건 딸이 괴한에게 납치됐다는 치유될 수 없는 아픔. 아이는 싸늘한 주검으로 가족에게 돌아왔고 그로 인해 아내는 정신적 충격을 받게 된다. 그런 그 앞에 나타난 건 가해자의 딸. 얽힌 일들이 많은 아빠는 풀어야 할 일들도 많다. 그리고 '증오'로 가득찼던 아빠의 마음에 조금씩 '용서'라는 두 글자가 생겨난다. 저자는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최근 일어난 어린이 납치사건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들을 갖게 하고자 한다. 은행나무·1만1000원.

 

 

 

 

 

   
 
   
 
 ▲「토토, 진실만 말하렴」(모니케 세페다 글·익스첼 에스트라마 그림·정은미 옮김)=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하면 나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가끔은 진실을 말 할 때도 꾸중을 듣는다. 미용실을 다녀온 엄마가 '어떠니'라고 물었을 때 아이는 '그저 그래요'라고 말했다. 아이는 진실만을 말하라고 했던 엄마의 말에 응한것 뿐이였지만 혼이나고 말았다. 이 책의 주인공 '토토'도 같은 처지다. 거짓말을 하고 난 뒤 혼이 나고 부터는 진실만을 말하려 한다. 그러나 진실만을 말하지만 꾸중 듣는 건 마찬가지다. 그래서 모두가 좋아하는 진실은 뭐가 있는지 찾아나선다. 책을 통해 아이들은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에 한번 더 물어보게 된다. 푸른길·1만원.

고혜아 수습기자  kha49@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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