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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맞이로 분주한 제주관문[온현장]귀성객·관광객 봇물...비상체제 돌입
김용현 기자
입력 2010-09-19 (일) 18:16:56 | 승인 2010-09-19 (일) 18:16:56

   
 
   
 
제주국제공항 추석연휴 맞아 귀향객 및 관광객 18만명 방문 북새통
공항공사·제주도 등 유관기관 대책반 가동 안전·편리 강화위해 긴장


바다로 고립된 제주를 다른 지역과 연결할 수 있도록 관문역할을 하는 제주국제공항. 제주공항은 추석연휴(21~23일)를 앞두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기관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은 징검다리연휴로 길게는 17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이어지면서 이 기간에 18만명이 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18일 하루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만 2만7531명으로 등 평소 1만5000명~1만7000명보다 크게 증가했다.

국내 항공사들은 추석연휴 제주노선에 정기편 2353편을 비롯해 285편의 임시편을 추가로 투입했고, 항공권 예약률이 99%에 이르는 등 제주공항이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제주특별자치도, 부산항공청 소속 제주항공관리사무소, 제주공항경찰대, 제주공항자치경찰대, 국내외 항공사 등 제주국제공항내 상주기관들은 안전성을 높이고 보다 편리한 항공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18일부터 26일까지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특히 공항공사 제주본부를 비롯해 기관들은 항공기의 대규모 결항 또는 운항지연 등 비상상태 발생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연휴에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며 강풍도 예상되면서 항공안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제주공항 관련 기관들은 △조종사 등 승무원 법정 근무·휴식시간 준수 △항공기 출발 전 항로기상 확인 △비행전.후 예방정비 △기상악화·고장 등 비상대응체계 확보 △지연·결항시 체류 및 도착승객 연계 수송지원 △항공수송상황 파악 및 이용객 불편사항 조치 등을 강화하고 있다.

오복숙 자치경찰대 제주공항사무소 팀장(경감)은 "추석연휴에 관광객과 귀성객이 몰리고 제주공항 고가도로 공사까지 겹치면서 공항주변 혼잡이 예상된다"며 "특히 귀성객들이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순찰차와 이동식불법주차단속 차량, 순찰인원 등을 보강하는 질서확립과 원활한 교통 등의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수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항무팀장은 "올해 추석연휴 항공기 운항횟수가 평소보다 시간당 280대정도로 평소보다 20~30대 늘어나고, 최대명절이라는 중요성으로 인해 17일부터 비상근무체제도 돌입했다"며 "계류장과 활주로 점검, 조류 출현 차단, 공항기상대와 관제탑과 협력체계 강화 등으로 안전강화는 물론 공항이용객에 대한 편리성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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