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 주말 비날씨가 예상되면서 야외활동이 어려울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2일 오전 흐리고 오후부터는 비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예상강수량은 2일 새벽 0시부터 3일 밤까지 30∼70㎜ 가량이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5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수부먼바다에서 1∼2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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