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강인 해양경찰청장이 오는 24일 제주를 방문, 제주지역 치안현장을 확인한다.

모 청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제주에 도착해 신축 이전된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파출소를 방문하고 제주항 여객터미널을 둘러보며 G20 대비 제주지역 치안 현장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제주도내 치안 상황을 점검한 모 청장은 이어 남해안과 서해안을 돌며 항공 순시에 나설 계획이다.

모 청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지난 1983년 경찰간부후보로 경찰에 입문해 인청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달 8일 제11대 해양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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