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유라시아 사회복지포럼이 오는 29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러시아의 사회복지 실천 영역 비교 및 향후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러시아 국립사회대학교 교수 등 10여명을 비롯해 신상진 국회의원(한나라당), 김성이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사회복지 관계자 모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국가들이 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은 기자 kde@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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