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생활체육회가 생활체육회관 건립에 따른 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도생활체육회는 지난 5일 도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생활체육회관 관리위원회 13명의 위원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고영두 회장이 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에 강태원 제주시생체회장, 김창림 서귀포시생체회장, 강남도·박경영·현명숙·현길화 본회 부회장이 선임됐다.

또 이사진에는 이윤식 도게이트볼연합회장, 양승석 도배구연합회장, 문창영·진대생·송성하 이사와 강완길 사무처장이 각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원 단체 탈퇴 및 임원 보선의 건을 의결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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