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흘초등학교(교장 정희만)가 학교 부지를 기증해 주신 분들의 공덕비 세웠다.

대흘초는 지난  8일  양성언 교육감을 비롯해  김상희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오대익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손유원 도의원, 윤두호· 강경찬 교육위원, 김성언 조천읍장, 천창수 총동창회장,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대흘초는  학교부지 기증자(고 김치윤·부공림·김달인·송신순씨)가족에게 교육감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제막식 후에는 지역사회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여 대흘초등학교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연찬회를 열어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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