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구성도 다양…선물용으로 인기 전망

   
 
   
 
한라봉의 맛과 향을 담은 호두과자가 도내에서 생산·판매되고 있다.

제주참맛유통(대표 고내수)은 육지부 주문자생산부착방식(OEM)에서 벗어나 제주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생산 주문자생산부착방식)생산에서 벗어나 제주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가동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하는 전국 ‘히트500’상품에도 포함된 한라봉 호두과자는 기존 호두과자와는 달리 반죽에 한라봉을 첨가해 맛과 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특히 회사측은 이번 제주생산을 계기로 관광객과 도민들이 요구에 맞도록 예전 8알 단품과는 달리 각각 3알·10알·20알·40알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제품을 현지에서 생산하는 만큼 관광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도록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고내수 대표는 “한라봉 호두과자는 유사제품과는 맛과 향이 차별화된 상품”이라며 “관광객과 도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명품 특산품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745-3666.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