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2일 서울선언을 채택하고 막을 내린 서울G20(주요20개국)정상회의의 성과와 관련, 여야가 극과 극의 평가를 내려 눈길.

한나라당은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선 대한민국이 무한히 자랑스러운 가슴 벅찬 시간"이라며 "서울 G20 정상회의의 의장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역할도 돋보였다"고 극찬.

반면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야당은 "관심을 모았던 경상수지의 흑자, 적자를 억제하는 가이드라인 설정을 합의하는 데에는 실패했다"며 특별한 성과없는 회의라고 혹평, 여야의 상반된 평가에 보는 국민들만 아리송.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