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이선균 커플의 색다른 연기 변신 및 앙상블 기대

   
 
   
 
최근 본 포스터, 본 예고편에 이어 쩨쩨송과 쩨쩨댄스, 일명 ‘사랑을 부르는 마법의 율동’ 영상까지 공개해 화제를 모은 ‘쩨쩨한 로맨스’가 12월 2일 개봉을 확정, 연말 로맨스 영화의 첫 번째 포문을 열 준비를 마쳤다.

‘쩨쩨한 로맨스’는 그림 실력은 뛰어나지만 철학적인 마인드 때문에 지루하기 짝이 없는 스토리로 매번 낙방의 고배를 마시는 만화가 정배(이선균)와 이론만 빠삭한 ‘짝퉁’ 섹스 칼럼리스트 다림(최강희)의 티격태격 연애담을 다룬 본격 19금 발칙 로맨스.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이선균, 최강희 커플의 앙상블이 기대된다. 또 캐스팅 과정에서도 이선균과 최강희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작품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선균은 뒤끝작렬 가칠한 성인만화가로, 최강희는 허세작렬 대책 없는 섹스 칼럼니스트로 분해 기존과 다른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일찌감치 네티즌 사이에서 12월 기대작으로 손꼽혀 왔다.

여기에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상상력 넘치는 볼거리까지 더해져 대중의 기대감은 배가 되고 있다. 이미 수차례에 걸친 모니터 시사회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영화사 측은 전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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