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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노조 탄압 집중 투쟁 돌입전국공공서비스노조 전국순회투쟁단 도내 현안사업장 문제해결 촉구
김동은 기자
입력 2010-11-16 (화) 11:49:03 | 승인 2010-11-16 (화) 11:49:03
   
 
   
 
도내 노동조합 탄압 사업장에 대한 집중 투쟁이 전개된다.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전국순회투쟁단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동안 도내 노조 현안 문제 사업장을 돌며 결의대회 및 사업장 면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16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민주노조에 대한 탄압이 도를 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도 마찬가지”라며 “현장 노동자들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동양최대를 자랑하는 여미지 식물원은 사용자의 불성실한 교섭태도로 3년째 임단교섭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항의하는 복직자들에게 징계와 해고명분 찾기에만 급급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한마음병원 역시 최근 임금, 병원비 감면 혜택까지 조합원과 비조합원을 차별하고 노조를 무력화시키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노조탄압과 노동권 말살 공세의 하이라이트는 상습적인 임금체불과 살인적인 노동강도로 인한 간호사들의 줄유산사태로 지탄을 받고 있는 제주의료원”이라며 “지난 3일에는 제주지역 최초로 사용자가 쟁의조정을 신청하는 황당한 사건까지 발생하고 있다. 노조에게 사용자가 오히려 파업하라고 등을 떠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노조는 그동안 노사관계가 파행으로 치닫기 전에 예방조치를 취해 줄 것을 제주도에 요구해왔다”며 “제주도는 의료원 노사관계 파국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30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투쟁문화재를 개최하고 17일에는 제주도청 앞에서 규탄집회를 전개할 방침이다.

김동은 기자  kdeun2000@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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