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close

제민일보

사이드바 열기
HOME 경제 제주경제대상
과감한 투자·연구개발 성공 원동력[2010 제주경제대상 수상업체 탐방] <3>경제대상 ㈜일구오공
강승남 기자
입력 2010-11-23 (화) 18:09:58 | 승인 2010-11-23 (화) 18:09:58

   
 
  ▲ ㈜일구오공 생산라인  
 
매출 증가세 지속 해외시장개척 주력
사내 동아리 지원·사회공헌활동 활발

2010 제주경제대상 경제대상(중소기업청장 표창)으로 선정된 ㈜일구오공(대표이사 정기범)은 지속적인 생산설비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초콜릿 제조업체다.

지난해 성장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일구오공은 ISO9001·이노비즈·벤처기업·연구개발전담부서·우수고용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9년부터 제주대학교와 연구·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진행, 제주대 바이오센터에 전담부서를 설립하고 인력을 고용함으로써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 ㈜일구오공 초콜릿 생산라인  
 
   
 
  ▲ ㈜일구오공이 내놓은 제품들  
 
또 매년 새로운 개념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제주도 청정 농산물을 이용한 쿠키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일구오공은 올해 20억원을 투자해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 기존공장보다 4배 이상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신축하는 한편 6억원을 투입해 최신 초콜릿 생산라인 구축을 완비했다.

이를 통해 파리바게트와 생협 자연드림, 아름다운 가게와 OEM생산계약을 체결하고 초콜릿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또 홍콩식품박람회와 상해 제과·제빵전시회 참가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동남아 지역 면세점에 물건을 공급하고 있는 싱가포르 바이어로부터 초도 발주물량 4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향후 연간 50만 달러 수준의 수출계약을 추진중이다.

이같은 노력으로 ㈜일구오공은 지속적인 매출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일구오공은 2008월 4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을 2009년 27억원, 올해 3분기까지 30억원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회사 설립 당시 직원이 8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4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등 매출증대에 따른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일구오공은 사내에 구성·운영중인 오름등반 동아리에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도내 사회단체 및 요양시설에 초콜릿 제품 등을 전달하고 있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강승남 기자 ksn@jemin.com

 


 

"초콜릿에 제주자연 담고 싶다"
㈜일구오공 정기범 대표이사

   
 
  ▲ 정기범 ㈜일구오공 대표이사  
 
"감귤초콜릿은 하나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제주의 특산품과 청정 자연을 담은 제품들을 만들겠습니다"

정기범 ㈜일구오공 대표이사는 대기업이 선점하고 있는 초콜릿 시장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틈새시장을 공략, 성공을 거두고 있다.

정기범 대표이사는 "제주도의 깨끗한 이미지 덕분에 감귤초콜릿이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감귤 외에도 다양한 제주도 특산물이 모두 새로운 가능성을 던져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 대표이사는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회사에게는 내일은 오지 않는다"며 "감귤초콜릿이 많이 알려지기는 했지만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제품갭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따라 정 대표는 제주산 특산품을 활용한 쿠키와 함께 '제키스'(JE Kiss)라는 브랜드를 출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그는 "회사명을 한라산의 높이인 '일구오공'이라고 정한데는 초콜릿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브랜드가 되고 싶다는 욕심에서다"라며 "국내 초콜릿 시장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승남 기자 ksn@jemin.com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승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con
"제민일보 네이버에서 본다"

도내 일간지 유일 뉴스스탠드 시행

My뉴스 설정방법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