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관내 친절봉사상 직장인에 오상석씨(읍사무소 근무)와 원미경씨(김녕농협 근무)가 선정됐다.

 구좌읍은 28일 이번 친절봉사상 선정을 놓고 관내 모든 직장인을 대상으로 해 각 마을이장과 부녀회장,자생단체장 등 주민 대표 42명이 추천한 22명을 놓고 경합을 벌였는데 남녀 최고득점자에 오씨와 원씨가 각각 뽑혔다.

 구좌읍은 30일 읍회의실에서 수상자에게 읍장표창과 선물을 전달하는 한편 앞으로도 계속해 봉사상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친절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친절봉사상 제도는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처음에는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이번부터 관내 전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확대 실시하고 있다.<강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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