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일본식으로 표기된 지적도면을 일제조사해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 1910∼1924년 토지조사 사업당시 제작돼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지적·임야도면은 한문과 일본어로 표기돼 있는데 전체 지적·임야도면 3410장중 7.8%인 267장에 이르고 있다.
남군은 이들 도면들을 11월말까지 지번 및 부호 등을 한글과 아라비아 숫자로 정정,정비하게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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