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조단, 연평도 공사 현장에서 시신 2구 수습

북한군의 해안포 포격으로 민간인 두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평도 현장 응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군 관 합동조사단은 오늘 오후 3시반쯤 연평도내 한 공사장에서 시신 2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공사장에서 발견된 시신들은 연평도 현지 주민은 아니고 공사장 인부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합동조사단은 이들이 북한군의 해안포 사격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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