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자재 사용했으나 평균 분양가 1억8천만원

   
 
   
 
동남종합건설이 분양하는 동남 한올레아파트가 1순위에서 청약이 모두 마감돼 최근 주택시장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합)동남종합건설이 제주시 스위첸 아파트 남쪽 이도동 1964번지에 지은 한올레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5층 1개동으로 30세대가 입주한다.

전용면적은 83.81㎡, 계약면적은 136.349㎡다. 분양금액은 1층 1억7200만원, 2층 1억7300만원, 3층 1억7825만원, 4층 1억8200만원이다. 5층은 복층 구조로 돼 있어 가장 비싼 2억1000만원이다.

한올레아파트는 준공후 사후 분양을 했으며 시스템창호 사용과 베란다 확장은 기본으로 돼 있다.

특히 5층이나 외관이 아름답고 집구조도 최근 유행하는 형식을 갖췄으며 부엌 조리대를 비롯, 고급 자재를 사용해 품격을 높였다.

특히 최근 분양하는 대규모 아파트의 가격이 2억원을 훌쩍 넘기는 상황에서 한올레아파트는 평균 분양가 1억8000만원대로 낮아 매력적이었다.

동남종합건설 고광민 대표이사는 “최근 제주지역 분양 아파트 가격이 2억원을 넘긴 상황이며 이번 분양한 한올레아파트는 각종 자재도 고급자재를 사용했으나 동남종합건설은 제주지역 업체로서 적정한 이윤을 얻는 선에서 분양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