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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 통한 신제품 출시로 성장<2010 제주경제대상 수상업체 탐방> <7>부문상-㈜자담
강승남 기자
입력 2010-11-29 (월) 10:24:34 | 승인 2010-11-29 (월) 10:24:34

   
 
  ▲ ㈜자담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 박만용 ㈜자담 대표이사  
 
2010 제주경제대상 부문상(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자담(대표이사 박만용)은 친환경 감귤주스를 생산하는 업체로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며 제주도의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자담은 중소기업임에도 불구 기술개발을 통한 신제품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채소류를 활용한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한국식품연구원 컨설팅 수행을 통해 올해 안으로 유기가공식품공장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제품의 품질보증관리시스템을 구축,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성장유망중소기업 인증(2010년 6월), 경영혁신중소기업 인증(2010년 8월)을 취득하는 등 '작지만 강한 기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매출액도 2008년 5억6000만원에서 지난해 8억5000만원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매출의 95%가 육지부 학교급식 납품으로 발생하고 있어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

또 고용인원도 제조업이 취약한 산남지역에 1인 기업으로 창업한 이후 올해 15명까지 채용인원을 늘렸으며, 올해 토평공업지역내 제2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자담은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에서 생산되는 가공용 감귤의 70%를 고가로 수매해 친환경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제10회 전국 친환경농산물품평회 은상, 제9회 한국유기농산품 품평회 특별상 수상 등 제주도 친환경 생산제품의 우수성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만용 대표이사는 "내년 연간 100만개 미국 수출달성을 위해 FDA 공장 등록을 준비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매출성장을 통해 지역주민 고용창출과 친환경 감귤농가 확대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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