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공원, 27일 시상식 개최

   
 
  ▲ 김한철 조교사  
 
   
 
  ▲ 윤덕상 조교사  
 
   
 
  ▲ 한영민 기수  
 
제주경마공원 김한철 조교사가 개인통산 2번째 1000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남병곤)는 지난 27일 제 5경주 종료 후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앞에서 다승 달성 조교사와 기수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승 달성시상식은  통산 1000승(10월29일)을 달성한 김한철 조교사와 600승(11월12일) 고지에 오른 윤덕상 조교사, 통산 200승(11월20일)을 달성한 한영민 기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한철 조교사는 지난 1991년  3월 데뷔한 이래 총 7992회 소속조 말이 출주해 1000승의 쾌거를 이뤄냈으며 이는 제주경마공원 정성훈 조교사(현재 1168승)에 이어 두 번째 진기록이다.

서울경마공원의 경우 신우철 조교사가 통산 980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부산경남경마공원 역시 김영관 조교사가 통산 363승을 기록 중이다.  김대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