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제주경제대상 수상업체 탐방] <8>부문상-㈜제이피엠엔지니어링

   
 
  ▲ ㈜제이피엠엔지니어링이 기본 및 실시설계한 서귀포관광미항내 새연교 전경.  
 
분야 전문가·장비 보유 성장 원동력

   
 
  ▲ 유병호 ㈜제이피엠엔지니어링 대표이사  
 
2010 제주경제대상 부문상(제주은행장 표창)을 수상한 ㈜제이피엠엔지니어링(대표이사 유병호)은 창립 3년만에 눈부신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건설엔지니어링 선두업계로 도약한 제주 토종기업이다.

㈜제이피엠엔지니어링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하는 기업'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향후 제주특별자치도 발전의 초석이 되는 계획·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도시계획, 도로 및 공항, 수자원개발, 상하수도, 토목구조, 토질 및 기초, 교통 등 건설엔지니어링 분야를 등록하고 있으며 각 분야 최고 전문기술자와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제주에서의 사업기반과 기술력 등을 토대로 지난 3월 서울지사를 설립, 수도권의 도시계획 관련 용역을 수행해 오고 있다.

㈜제이피엠엔지니어링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9%의 연평균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2009년에는 건설엔지니어링 설계 및 감리, 개발인허가 용역 50억원 등 5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대비 58%의 매출 확대를 기록했다.

또 매誰醮肉?따른 직원들을 위한 복지증진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회사 내규에 따라 연 2회 인사평가를 통해 근무배치, 승진 및 연봉협상,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함께 사업의 핵심 기반인 인력고용을 위해 도내·외 우수한 인력 20여명을 향후 6개월안에 채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 지난해부터 임직원의 급여의 일부와 회사의 지원금 포함한 사회봉사기금 2950여만원을 적립, 사회복지협의회 등에 기부하고 있다.

유병호 대표이사는 "앞으로 제주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사회봉사기금을 조성해 이익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연친화적이며 안전하고 질서있는 공동체의 삶에 중점을 두는 사업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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