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심화반 학생들들 이번 작품은 지난달 27일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같은 작품으로 두 번째 수상이다.
수상작은 서울로 전학 온 바다가 사투리를 쓴다는 이유로 하늘이를 비롯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데 어느 날 학교에서 영화 오디션이 열리고 제주도 사투리를 쓸 줄 아는 주연배우로 뽑히기 위해 하늘이가 바다에게 사투리를 배우기 시작하게 되면서 우정을 쌓게 되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남원초는 지난 2008년 9월 1일부터 2011년 12월 말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예술꽃 씨앗학교'다. 장공남 기자 gongnam@jemin.com
장공남 기자
gongnam@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