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검도대회 등 육상, 배구,농아인 볼링 도내 4곳 경기장서

올 한해를 마감하는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주말 경기장에서 화합을 다진다.
검도와 육상, 배구대회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화합과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도민들의 화합의 한마당이 도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국민생활체육제주도검도연합회(회장 강상보)가 주최하는 '제7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전도 검도대회' 가 19일 10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300여명의 선수들이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 도육상연합회(회장 양태수) 주최하는 '2010 생활체육 100m 스프린터 대회'가  같은 날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100m 단일종목으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장년부 등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발휘한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배구연합회(회장 양승석)가 주최하는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도 배구대회'가  도내 12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동호인 1부와  2부팀으로 나눠 펼쳐진다.

이밖에  대한농아인 체육연맹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체육연맹(회장 양방규 )주관하는 '제4회 전국 농아인 볼링대회'가  19일 오후 7시에 미래컨벤션센터에서 환영식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 22일까지 팬코리아 볼링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2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전망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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