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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유네스코 환경 3관왕 등 환경이슈제주환경운동연합 21일 2010년 10대 환경뉴스 발표
김용현 기자
입력 2010-12-21 (화) 17:44:20 | 승인 2010-12-21 (화) 17:44:20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윤용택, 현복자, 오영덕)이 해군기지 공사 강행 등 올해 환경분야와 관련해 2010년 10대 환경뉴스를 발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첫 번째 뉴스로 '해군기지 공사강행 추진과 저지, 법적소송 이어져'를 선정했다. 올해 1월18일부터 해군기지 공사강행과 이로 인한 주민들의 격렬한 저항, 각종 법정소송까지 이어졌다. 특히 도의회 날치기처리 진의규명, 주민의견 수렴까지 배제하며 강행한 도의 적법성 여부에 대한 판단을 회피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등재'가 뽑혔다. 제주도는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과 2007년 세계자연유산에 이어 올해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되면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는 각각 '한라산 케이블카 타당성조사T/F팀, 케이블카 부적절 결론'과 '비양도관광케이블카 건설 논란'을 선정했다.

그 외 '에코랜드골프장 무농약 운영약속 철회 논란', '올해 이상날씨로 농작물 피해', '행원 풍력발전 2호기 화재 및 전도사고', '세계자연보전총회 예산확보 비상', '비자림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취소', '회천매립장 포화 근접, 대책 마련해야' 등을 선정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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