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과 함께하는 희망의 발걸음’

12월31~1월 1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새해맞이 캠프  
 

   
 
   
 

 
“지금 생각하는 것, 바라는 것 모두 이룰 수 있기를, 파이팅”

경인년과 신묘년을 가로 질러 열린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의 새해맞이 캠프 ‘Daum과 함께하는 희망의 발걸음’에 참가한 아이들의 목소리는 어느 샌가 하나가 됐다.

코끝이 빨갛게 변하고, 동동대던 발의 감각이 점점 사라지는 대신 마주 잡은 손의 온기는 더 따뜻해졌다. 앞으로에 대한 기대와 희망 덕분이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중학생 이상 위탁청소년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함께한 이번 캠프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의 후원으로 풍성했다.

프로그램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멘토가 돼 위탁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 및 고민을 상담해 주면서 보내 내실있게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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