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베를린영화제 포럼 섹션 상영

   
 
   
 
오는 3월 해병대 입대 예정인 현빈이 겹경사를 맞았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인기로 주가가 급상승한 가운데 탕웨이와 주연한 영화 ‘만추’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

17일 제작사 보람엔터테인먼트는 “‘만추’가 오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상영된다” 고 밝혔다.

‘만추’는 오는 3월 19~26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제25회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도 진출했다. 유럽 문화의 다양성 증진을 목표로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 등지의 영화들을 주로 소개해온 영화제다.

오는 2월 17일 국내 개봉 예정인 ‘만추’는 이만희 감독의 1966년 동명영화를 리메이크 한작품. 미국 시애틀을 무대로 남편을 살해한 후 감옥에 간 여자가 모범수로 특별휴가를 나왔다가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나면서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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