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포럼,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과수부문

   
 
   
 
제주감귤농협 브랜드 불로초가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과수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6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은 지난 25일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불로초가 대상에 선정됨으로써 명품 브랜드로서 고품질 제주감귤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졌다고 밝혔다.

제주감협은 ‘불로초’생산을 위해 매해 정예농가 육성과 감협 직원들의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브랜드감귤대학’을 개설하고 핵심강좌를 운영하면서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감귤 공동브랜드 생산 10계명을 통한 현장밀착형 영농지도를 통해 차별화된 선진영농방식으로 소비자가 요구하는 감귤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거점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과한 감귤만이 ‘불로초’로 출하하고 있다.

김기훈 제주감협조합장은 “불로초가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것은 일반 노지감귤 농가들도 고품질을 위한 노력만 하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기대와 동기부여를 동시에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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