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부 풍생중·여중부 석포여중 각각 단체전 정상

오현중이 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 2개의 메달을 합작했다.

오현중 태권도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 중등부경기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핀급 박은배(오현중2년)가 결승전에서 유혁(풍생중)에 RSC패를 당해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팀 후배 장석재(1년)가 라이트헤비급 준결승전에서 황승욱(동평중)에 6-12로 패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남중부 강규준(한림중2년)이 헤비급 4강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고  여중부 고지희(애월중2년)가 라이트웰터급 3위에 입상했다.

다음은 이번 대회 중등부 단체전 입상팀 명단

◇남중부 우승 풍생중(금2, 동1), 준우승 평원중(금2), 3위  홍천중(금1, 은1)
◇여중부 우승 석포여중(금2, 은1,동1), 준우승 부천성곡중(금1, 은1,동1), 3위 장림여중(금1)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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