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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시장 500곳 육성중소기업청 2013년 목표
김석주 기자
입력 2011-01-31 (월) 15:01:31 | 승인 2011-01-31 (월) 15:01:31

중소기업청은 시장 특성에 맞는 지원을 통해 2013년까지 경쟁력 있는 시장 500곳을 육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중기청은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한 시설현대화 사업의 실효성 극대화를 위해 전국 1517개 시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 있는 시장에 자금을 집중 지원하는 등 선정방식을 대폭 개편한다.

개별 시장만을 한정해 지원하는 현행방식으로는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올해부터 일본·영국 등 선진국에서 시행하는 ‘상권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기청은 문화부·행안부와 공동으로 문화관광형시장 100곳, 지역특산품 등과 연계된 특화전문형시장 100곳, 대도시 주택단지와 인접한 근린생활형시장 300곳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 스스로의 경쟁력 제고 유도를 위해 유통체계 개선 및 핵심점포를 육성한다.

전국 주요시장에 상인대학 설치 등을 통해 상인교육을 실시하고, 미래에 시장을 선도할 ‘상인혁신리더’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장 보급률을 현재 58%에서 내년까지 65%까지 확대하고, 공휴일·주말 시장 주변도로에 주정차 허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차장 확보가 어려운 시장에 대해서는 택배시스템과 주차도우미 활용을 적극 추진한다.

김석주 기자  sjview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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