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치러질 예정인 제31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선거가 뚜껑도 열기 전부터 잡음이 발생하는 모습.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6일 회장 후보 출마가 확실시되는 A씨가 대의원 확정 등의 과정에서 관광협회 사무국이 불공정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한 불만을 제기.

이와관련 관광업계에서는 “전임 협회장 사퇴배경을 두고 외압설 등이 제기되는 등 말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쓸데없는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관광협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중심을 잘 잡아야 할 것”이라고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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