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공원 이준호 조교사(42·5조)가 통산 200승 고지를 넘어섰다.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남병곤)는 이준호 조교사사 데뷔 후 5년만에 통산 200승 달성의 쾌거를 이뤄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6년 1월 데뷔한 이준호 조교사는 소속조의 말이 1681회 경주에 출전해 1위 201회와 2위 177회를 기록, 승률 12%, 복승률 22.5%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통산 200승 고지에 오른 이준호 조교사에 대한 다승달성 시상식은 26일 제5경주 종료 후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진행돼 포상금과 기념패 등이 전달됐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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