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초류 가공업체인 ㈜현대화성이 7일로 창립 17주년을 맞았다.㈜현대화성은 현재 도내 넙치양식장에 냉동사료를 공급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해초에서 알긴산소다를 추출한 해조류 등 가공식품의 일본 수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현대화성은 지난 97년 수출유공 대통령 표창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송연봉 대표는 “양질의 양식사료를 원활히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성실과 개발로써 신용을 창조하자’는 사훈아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회사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송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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