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청 6급이상 공무원들이 환경미화원 체험에 나선다.

남제주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업무가 민간에 위탁됨에 따라 공무원과 환경미화원과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환경업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월부터 본청 6급이상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1일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을 실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남군은 읍면당 하루 2~3명씩 선정해 청소차량에 탑승한 뒤 쓰레기 운반 및 재활용품 분리 선별 작업을 벌이도록 할 계획이다.

남군은 공무원들의 쓰레기수거량 및 선별시간등을 파악해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끝>>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