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경주마 경매에서 최고가 1억원을 기록했다.

KRA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총 111두가 상장된 가운데 2011년 국내산마 경주마 경매를 실시했다.

이에 이번 경매의 최고가 주인공은 둘째날인 22일  첫 번째로 상장된 51번의 암말이 차지했다.

최고가 1억원을 기록한 경주마는 모마 스트레이트캐시와 부마 메니피의 자마로 지난 2009년 4월 25일 태어난 암말이다.

최고가를 기록한 경주마의 생산자는 박정배씨이며   부산경마장의 신우철씨가 구매자로 결정됐다.

이번 경매에는 총111마리가 상장돼 모두 61마리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 낙찰률 54.9%를 기록했으며  경매에는 김광원 KRA한국마사회장과 남병곤 제주경마장장이 직접 방문, 경매를 참관했다. 김대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