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은 14일까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봄나들이를 만끽하기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형적인 봄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번주 14일까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황사현상도 없어 봄나들이하기에 좋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환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제주기상청은 당부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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