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장 2011년 1분기 경마기자단 투표 시상

   
 
  ▲ 전현순 기수(사진 왼쪽)과 고영덕 조교사.  
 
전현준 기수와 고영덕 조교사가 올해 1분기 MVP로 선정됐다.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장(장장 남병곤)는 지난 16일 제 2경주 종료 후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경마기자단 선정 1분기 MVP 기수·조교사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마기자단 선정 1분기 MVP 전현준 기수는 2011년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중 총 112회 경주에 출전해 14회 우승과 승률 16.67%, 복승률 12.39%의 기록을 선보이며 선배 기수인 장우성·박훈 기수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고영덕 조교사도 1분기 중 총 130회 소속조의 말이 경주에 출전해 16회 우승으로 승률 12.3%, 복승률 21.05%를 기록하며 MV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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